안녕하세요 :)
핸드폰 세 대 모두 LG유플러스를 사용 중이시고, 현재 KT 인터넷과 IPTV를 사용 중이시라면, 이번 기회에 통신사 이동을 고려해보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.

 

1. 결합 할인 혜택, 놓치면 손해예요
세 분 모두 LG 핸드폰을 쓰신다면,
LG유플러스 인터넷으로 변경 시 ‘가족무한사랑’이나 ‘참 쉬운 가족결합’ 같은 모바일 결합할인 상품을 적용받을 수 있어요.
특히 세 회선이 묶일 경우, 총 1.1~1.5만 원 이상의 월 요금 할인 효과를 볼 수 있고, 일부 요금제에서는 데이터 추가 제공도 포함돼요.
현재 KT에선 해당 결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, 그대로 두면 매달 손해를 보고 계신 셈이 되는 거죠.
 

2. 사은품은 신규 이동 쪽이 훨씬 유리해요
약정이 끝난 시점이라면, 재약정보다 신규 이동 쪽이 사은품 조건이 더 좋습니다.
KT에 남아 재약정을 해도 받을 수 있는 건 대부분 요금 할인 수준인데, LG로 이동하면 현금 사은품과 상품권 등을 포함해 총 40~46만 원 수준의 사은품 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요.
또한 프로모션 시즌이나 기가 인터넷 설치 시 추가 혜택도 가능한 만큼, 상담을 통해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 

3. LG의 IPTV 품질,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달라졌어요
예전엔 IPTV 하면 KT를 먼저 떠올렸지만, 최근엔 LG유플러스도 셋톱박스 성능과 UI가 정말 많이 개선됐습니다.
특히 U+tv는 넷플릭스, 유튜브, 웨이브 같은 OTT 연동도 편리하고, ‘아이들나라’ 같은 전용 콘텐츠도 잘 구성돼 있어요.
화질이나 끊김 문제는 현재 LG도 타사 못지않게 안정적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게다가 LG는 요즘 AI 기반 추천 콘텐츠, 리모컨 음성 인식 기능도 잘 갖춰져 있어서, 온 가족이 다양한 취향으로 이용하기 좋습니다.
 

4. 요금도 LG가 유리할 수 있어요
LG는 타사 대비 동일 스펙 대비 요금이 더 저렴한 구성도 많고,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양해요.
500메가급 인터넷과 베이직 IPTV 조합만 하더라도, 결합 할인까지 받으면 실 부담금이 3만원 초반대로 내려가기도 합니다.
이 요금에 최신형 셋톱박스를 포함해도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, 가격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구성이죠.
 

5. 해지 후 LG 이동 타이밍도 잘 잡아야 해요
KT 약정이 끝났다면 위약금 걱정은 없지만, 해지 시점과 LG 가입 시점이 맞물리지 않으면 며칠간 인터넷 공백이 생길 수 있어요.
또한 해지방어(재약정 조건)도 LG 조건을 먼저 확인한 뒤 비교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.
한 번 이동하면 다시 3년은 써야 하니,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장 유리한 조건을 체크하고 진행하시는 걸 권해드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