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객님, 안녕하세요? INT통신의 김현수 입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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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INT통신 김현수 과장입니다.

인터넷을 새로 설치할 때 공유기를 임대할지, 아니면 직접 구매할지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.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 아래에 비교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1. 공유기 임대의 경우

• 장점

  • 설치 기사님이 바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초기 설정이 간단합니다.

  • 임대 장비는 통신사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고장, 불량 발생 시 무상 교체가 가능합니다.

  • 와이파이6(최신 규격) 공유기까지 임대 가능한 통신사가 있어 최신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• 단점

  • 월 임대료(보통 1,100원~3,300원)가 꾸준히 나갑니다.

  • 장기간 사용할 경우 누적 비용이 직접 구매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.

2. 공유기 직접 구매의 경우

• 장점

  • 한 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이 없고, 장기적으로는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본인이 원하는 성능, 디자인, 브랜드의 공유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  • 고성능 게이밍 공유기, 메시 와이파이 등 특수 기능을 필요로 할 경우 유리합니다.

• 단점

  • 설치와 초기 설정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.

  • 고장 시 무상 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A/S는 본인이 해결해야 합니다.

  • 인터넷 기사님이 방문했을 때는 공유기까지 책임지지 않으므로,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이 다소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.

3. 선택 기준 정리

• 일반적인 가정, 추가 비용 없이 간편하게 쓰고 싶다면 → 공유기 임대 추천

• 와이파이 품질에 민감하거나, 장기적으로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→ 직접 구매 추천

• 대형 평수 아파트나 방이 많은 구조라면 메시 와이파이 구성(보통 직접 구매)이 더 적합합니다.

결론적으로

• 평범한 사용 환경(3~4인 가족, 일반적인 아파트/주택)이라면 임대 공유기로도 충분합니다.

• 하지만 온라인 게임, 4K 스트리밍, 넓은 공간 커버리지를 원한다면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.

본인의 인터넷 사용 패턴과 설치 환경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.
필요하시다면 임대와 구매 각각의 예상 비용과 추천 모델까지 안내해드릴 수 있으니 말씀 주세요.

INT통신 김현수 과장 드림